자살과 데생?

 

자살과 데셍? 제목이 이해가 안갈껀대.

이야기를 잘 들어 보면 이해가 갈것이다.

데생이라고 끝도 없이 연필로 선을 긋다 보면 선과 선이 겹치면서 입체감을 내고

https://youtu.be/_VZ3Wluwz4o?t=256 이걸 데생이라고 한다.


인생도 사실은 이 데생과 같아서 내가 한일이 사실 눈으로 보이지 않는다. 희미 하고 의미 없고.

그래서 다른 사람의 완성품만을 보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곤 한다.


저 사람은 저렇게 멋지게 완성 했는대 난 아무리도 해도 사각형 그림이 검어지기만 하고 

미래가 암울 하다고 아무것도 의미가 없고 희망도 없으며 아무리 칠해도 티가 나지 않는다고.


그래서 더욱 자극적으로 더욱 힘을 주어 그려 보지만 그림만 망칠뿐이네요.

데생은 의미 없는 반복적인 선을 그려서 그림을 만든는 거네요.


정말 의미 없어요 수백번을 선을 그리고 또 그리고 희미한 선을 겹치고 또 겹칩니다.

그러다 보면 선과 선이 겹치면서 결국 하나의 어둠과 밝음이 명암이란 것이 되어 


사각형으로 보이게 되는 거죠.

인생도 고생 하고 고생 하고 내가 살아온 반복적인 의미 없는 일들이 성과도 없이 끝나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

정말로 희망이 단 1도 없는 평생. 그리고 미래.


하지만 반전은 그런 미래에서 내가 노력한 만큼 결국 내가 원하던 미래가 나오게 되는 거죠.

희망도 미래도 없다고 내가 생각 했는대 계속 먼가를 하다 보니 결국 그림이 완성된 겁니다.


반전중에 반전이죠. 난 미래가 암울 할것이라고 예상 했는대 내가 아는 미래와 실재 미래는 다른 것이죠. 


자살을 생각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데생 처럼 희망이 없는 노력도 결국 나의 미래를 바꾸고 있으며 달라지고 


미래는 아무도 알수가 없는 거죠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에.


희망도 보이지 않고 미래도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의 노력은 데생의 그림 처럼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게 되어 있네요.


희망이 없는 나의 반복 되는 의미 없는 일상들. 희망도 미래도 없는. 희망도 가질수 없는 것들.

하지만 내가 모아 놓았던 작은 것들이 결국 완성된 결과를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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